월수금 PT
화목 수영
월~수 아침에 추가로 러닝까지 하고
난리를 쳤던 이번주
주5일 운동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하체운동하고 다음날 수영하면
킥이 안되고 쥐가 날것 같고 힘에 부친다
그래도 홈트쉬게 되면서 수영만 했던 11월 보단
훨씬 몸이 단단해지고 체력도 좀 늘어가는 느낌이 들긴한다
지난 두달간 수영마치고 걸신처럼 먹어대던 야식...
이번달은 정말인지
야식 생각도 1도 안들고 배고파서 꼬르륵 거리는데도
잘 참고 잘 자고있다
(운동한게 아까워서 안먹는것 같기도...)
근통에 시달리면서도 못하겠다고 하지않고
맞춰진 운동 스케쥴을 소화하는 나 자신에게 굉장히 만족스럽다
정말 이번주는...기적같은 한주였고
오늘은 pt가 없어는 이번달 딱 2번밖에 없는 평일 운동없는날!
송년회로 과식이 좀 예정되어있지만,
토요일에 하체 위주로 운동해서 다 태워버릴테다!!!
러닝은... 무릎이 다시 아파지고 있어서 금지령 명 받았다 ㅠ
사이클이로 웜업하고... 60키로 레그프레스도 굿바이...
저중량 자극위주로 천천히 욕심 안부리고 ... 하라고 하셨다
*사진은 오늘자 눈바디 복부 상태 굿 (복직근아 자라나라)